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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6개월차, 수익도 중요하지만 지속성을 생각해보기

쿠니콩 2024. 9. 10.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월급 외에 부수입을 만들고 싶어서였다. 블로그를 6개월 조금 넘게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하면서 했던 여러 고민들과 그럼에도 글을 계속 써 나아갈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를 유튜브에서 부업을 알아보다가 관심이 생겨서 시작을 하게 되었다. 여러 영상을 보며 혼자 시작했고, 무료강의도 보면서 혼자 이리저리 부딪히며 했던 것 같다. 영상만 보고 따라 하는 게 쉽지 않아서 강의를 구매할까? 고민을 했는데 섣부른 생각을 하지 않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7월에 월급쟁이부자들에서 블로그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와...이렇게 좋은 정보를 주실 수 있구나"

"비싼 강의라도 다 고급내용이 아니구나"

블로그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셨다.

 

블로그 6개월차 하루 수익

아직까지 하루 1달러를 달성한 적이 없다. 블로그 방문자 수에 너무 집중을 하다 보니 하루에도 애드센스 사이트에 몇 번이나 들어가서 확인을 했었다. 방문자 수가 어제보다 증가했으니 오늘은 1달러가 되었을까? 

 

블로그 강의는 1개월로 종료되었지만 이후에도 함께할 수 있는 멤버십 카톡방이 있어 고민 끝에 참여했다. 요즘은 AI 기술이 점점 발달하다 보니 한 곳에 머물러있지 말고 다양하게 시도해봐야 한다는 걸 느끼고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AI에 의존해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글을 작성했었다. 

 

글 쓰기를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이유

글을 작성하다보면 가끔 현타가 오기도 한다.

글 내용보다 글 개수에 집중했던 시기도 있었다. 

 

지금은 내가 경험한 내용들, 평소에 관심 있는 분야로 글을 작성하다 보니

글을 작성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

 

6개월 넘게 하면서 아직 큰 수익을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기록하는 것에 흥미가 있어 꾸준히 할 수 있는 것 같다.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여러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내용을 알게 될 때마다 내 파이프라인을 점점 넓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 블로그를 성장시킨다는 게 쉬운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블로그 글 하나에만 머물러 있을 수 없기에

최근 꾸준히 하고 있는 건

 

  • 지식인 답변 (외부유입)
  • 브런치 글 작성 (외부유입)
  • 쇼츠, 릴스 (여행분야) / 준비 중

 


브런치에 글을 올려도 방문자수가 0명일때도 있었다. 그래도 일주일에 1개, 2개 조금씩 포스팅 횟수를 늘렸다. 유입경로 중 브런치가 100%였다면, 요즘엔 검색에서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유입경로 중 1번째가 검색이라니..

검색해서 내가 작성한 브런치 글이 나왔을때,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다. 

 

 

초반엔 블로그 방문자 수, 공감, 댓글 이런 것에 집중을 했다면

요즘엔 내 파이프라인을 넓히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달에 쇼츠와 릴스를 만들어서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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