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어덮밥 맛집 양산도 광화문점 평일 점심 웨이팅 꿀팁 히츠마부시 후기
점심시간에 여유가 있으면 광화문에서 점심을 즐겨먹는 편이에요. 지난주에 교보문고에 잠깐 들렀다가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양산도에 가게 되었는데요!
민물장어덮밥 맛집으로 유명해서 기대가 되더라구요. 장어를 한번 먹으려면 기본 가격이 비싸서 평소에 먹기 쉽지 않더라구요. 양산도는 2만원~3만원정도면 한끼 식사가 가능해서 부담없이 먹기 좋을 것 같아요.
항목 | 영업정보 | 비고 |
광화문점 | 11:00~21: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14:30, 20:30 라스토오더 (매장별 시간 30분정도 유동적일 수 있음) |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 |
연희점 | ||
공덕점 | ||
상암점 | ||
올림픽공원점 | ||
대치점 | ||
잠실점 | ||
역삼점 | ||
여의도점 | ||
교대점 | ||
당산점 | ||
등촌점 | ||
문정점 | ||
목동점 |
회사 근처에 있는 지점으로 찾다보니 광화문점을 가게 되었는데, 서울에 꽤 다양한 곳에 지점이 많이 있어요. 경기도에도 몇군데 있으니 참고해서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양산도 광화문점 찾아가는 방법
양산도 광화문점은 지하철역 1번출구로 나오거나, 로얄빌딩아케이드 건물을 찾으면 되어요.
지하 1층으로 내려오면 휴식공간과 여러 식당이 보이는데 여기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고요.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으로 가니 양산도 식당이 바로 보였어요.
웨이팅 방법 및 평일 점심 대기
11시부터 영업시작인데 제가 도착했을때 이미 사람이 조금 있었어요. 캐치테이블로 예약대기 할 수 있고, 네이버 예약을 통해 평일 점심&저녁&주말에도 미리 예약 가능하더라구요. 여러인원이 방문할 예정이라면 예약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11시 30분에 도착했고 운좋게 바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주문하고 기다리는동안 웨이팅이 생겼어요. 11시 40분부터 사람이 몰리면서 대기가 생겨서 일찍 오기 힘들다면 캐치테이블로 예약하고 오는걸 추천드려요.
제가 들어갔을때 2인용 테이블은 만석이었어서 4인석 테이블에 앉게 되었어요.
3명이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2인석보다 4인석 테이블이 프라이빗함이 느껴져서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양쪽에 우드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공간 분리된 느낌도 있구요.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되는데 오기 전에 먹고 싶은 메뉴를 미리 골라놓아서 빠르게 주문할 수 있었어요. 민물장어덮밥 기본과 특 중에서 고민이 되었는데 기본으로 3개 주문하고, 사이드로 연어유부초밥도 시켰어요.
테이블 한 켠에 메뉴판이 부채처럼 놓아져 있는데 양산도의 메뉴와 장어덮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었어요. 4번으로 나누어서 먹는데 곁들어먹으면 좋은 것과 방법이 적혀있더라구요. 처음 맛보게 된다면 방법을 참고해서 먹는걸 추천드려요!
히츠마부시 장어덮밥 25,000원 기본 한상이에요. 정갈하게 나왔는데 메뉴 주문하고 나오기까지 15분~20분정도 걸렸어요. 조리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렸네요 ㅠㅠ 점심시간이 보통 1시간인데 조리시간+식사시간+이동시간까지 생각한다면 일행 중 한명이 미리와서 주문하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한상차림에 샐러드, 김, 파, 김치, 오차육수(녹차), 와사비, 모밀, 계란찜, 장국이 있는데 장어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 추가로 요청할 수 있어요.
장어 덮밥 맛있게 먹는 방법
양산도 첫 방문이라 메뉴판 뒷면에 있던 먹는 방법을 참고했어요. 장어덮밥을 4등분해서 아래 방법으로 맛을 보면 되는데요!
- 1/4을 빈그릇에 덜어 장어와 밥으로 본연의 맛 느끼기
- 김가루와 파 넣고 섞은 후에 생와사비를 얹어서 먹기
- 김가루,파,와사비 넣고 오차육수를 부어 구수하고 담백한 맛 느끼기
- 위 3가지 방법 중 가장 맛있었던 방법으로 먹기
먼저 장어 덮밥의 가장 기본적인 맛을 느낀 다음, 김가루와 파 그리고 생와사비를 넣고 먹었어요.
오차육수는 녹차티백 맛이었는데 어떤맛일지 걱정반 기대반으로 먹어보았어요. 새로운 맛이었는데 잘 어우러지는 것 같기도 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느껴졌어요. 저는 3가지 방법 중에서 김가루,파,와사비 얹어먹는게 가장 맛있어서 마지막으로 남은 1/4은 이렇게 먹었어요!
히츠마부시 장어덮밥 기본,특 중에 고민했는데 기본으로 먹었는데 엄청 배불렀어요! 연어도 먹고 싶은 마음에 연어유부초밥도 같이 주문했는데 입에서 살살 녹아서 맛있었습니다. 계란찜에 새우가 있는건 처음봤는데 부들부들해서 같이 먹으니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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